원래 이기면 명장 지면 막장

이기면 신의 엔트리 지면 발트리 

종이한장 차이죠 항상 

아닌데요 요즘 웅진은 발트리 자주 내고도 거의 이깁니다

결과론으로만 따지면 끝도 없지만 EZ 막장시절과 지금 패배를 비교해도 엔트리 수준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안목이 부족한겁니다

근데 이번에 송현덕은 져도 본전이라는 느낌으로 낸 듯 해서
결과가 뭐가 되었든 이지티엘쪽에는 손해볼건 없었던 듯 해요

그렇게 단순할리가

대다수 사람들 평은 그렇게 단순해요.

요즘 웅진도 에결에 김민철 냈다가 졌다고 발트리 운운하면서 까이는거 봤는데. 이겼으면 믿음의 엔트리~하면서 칭송받았겠죠.

근데 EGTL 예전에 비해 지금의 엔트리가 좋은건 나도 공감함. 단지 한정된 선수풀이라서 엄청나게 큰 차이는 없다고 보고 진짜 요인은 선수들이 정신차린거라고 봄.

칭송 안함 존나 깔거임 김유진 승수 쌓아줘도 모자랄 판국에 철숭이나 내보내고 말이야

압도적인힘 // 웅진 팬 입장에서 안단순함
저처럼 웅진팬중에 김유진을 가장 저평가하는 입장에서도 김유진 에결 출전횟수는 적어도 너무 적어요
병행시즌을 감독 혼자 말아먹었고요
그걸 김민철이 거의 다 이겨도 정당화 될까 말까인데

루미나스님은 예전 EG가 윤영서 송현덕 스테파노 등등 호화군단이라고 '착각'을 해서 그런데, 예전 EGTL도 호화군단 아니었어요. 저 세선수 이름값이 워낙 높아서 거기에 나머지 선수들까지 비행기 탄거지. 스테파노는 떠났지만 한이석 김학수가 합류하고 이제동이 경기력 괜찮아진 요즘도 선수들 네임밸류는 괜찮은 편임.

압도적인힘 // 한이석 김학수가 3승 6패 합작중이고 이제동이 자날보다 잘하지도 못해요
스텝 한명이 얼마나 큰지 생각 안하시나요... 그리고 EZ가 하락할동안 협회 실력이 더 올라왔기 때문에 지금은 EZ보다 확실히 약한팀 안떠오르네요 윤영서 송현덕이 원투치로 미쳐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