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꽁디만세 | ||
---|---|---|---|
작성일 | 2013-04-19 11:43:48 KST | 조회 | 165 |
제목 |
역대 스타판의 역사를 보면
|
스타1 극 초창기에는 국기봉-강도경같은 80-81년생들이 잡고있었죠.
그러다가 임요환의 독재를 거쳐, 홍진호 이후 박정석 이윤열 강민 최연성의 대에 이르면서는
82-84들이 스타판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의 나이대였고요.
이때쯤 국기봉 강도경같은 1세대게이머들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이후 오영종,마재윤의 등장과 함께, 86-87들이 스타판을 주름잡게 되었습니다.
이쯤에 접어들어서 82-84들이 점점 힘에 부치게 되고,
이후 3.3혁명과함꼐 택뱅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이윤열 강민 최연성같은,
82-84라인들도 은퇴를 앞두게 됩니다.
그리고 택뱅에이어 택뱅리쌍,그리고 리쌍시대에 와서는
82-84라인들은 자취를 감추고 스타판에서 89-90라인이 스타판을 주름잡게 되죠.
이렇게본다면, 지금의 스2도, 협회주축선수들은 91-92년생들이 많아보입니다.
하지만 비협회쪽은 95-97에도 잘하는선수가 꽤 있죠.
언젠가는 실력자들의 중심나이대가 91-92에서 95로 넘어갈날이 오겠죠.
아마 그때쯤이면 비협회가 더 잘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