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 하나만 가지고 용케 자날,군심에서 버티는거 보면

진짜 순수피지컬이란 말이 뭔지 알거 같기도 함

 

그것도 자날 해불,해탱에서  해불의,해불의마  바뀐거 밖에 없지 자날에서

 

뮤링링,감링링,무감타,울감링 쓰던 저그나  삼룡이 선택체제에서 3테크 최종병기 모아쓰는 토스에

비교하면 한체제만 파서 썼다고 봄

근데 그거 파고 들어가면 토스도 결국엔 지상유닛을 골격으로 해서

조합하는거라 결국 체제의 종류라는 측면에선 비슷함.

똑같이연구하고 똑같이발전된정도가 이거라서 결국엔 종족의 차이임

테란이 해불의를 기반으로해서 이런 저런 조합이나 타이밍이 나왔듯이

토스도 결국 관문유닛을 뼈대로 이런저런 조합이나 타이밍이 구성된건 똑같고

확실히 저그가 좀 다양한듯

ㄴ토스는 지상유닛 업글전체공유나 로공,기사단은 관문 보조형식으로 아예테란하고
다르게 만들었고 원이삭 같은 경우는 선고기 빌드도 만들어내고
결국에는 거신,집정관 함께하는 최강조합이라고 하고 또 황금함대 라는 스카이 조합도
따로 있고

토스는 선거신 선고기 불사조출발체제 점멸자 압박형태 집정관돌광 황금함대
이런식이라도 바꾸기라도 하는데 테란은 날빌아니면 해불 해불 죽어라 해불밖에 없음

ㄴ여기선 자날얘기요.

제 말은 조합의 뼈대 말하는거.

해불을 기본으로 하여 파생된거랑 같이 토스도 결국 그 중심은 관문유닛에서 비롯된

거란 겁니다.

사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저그의 조합이 굉장히 다양한 편이고요.

결국 어떤 특정 단계나 건물유닛을 뼈대로 삼아서 발전한다는 측면에선

테란이랑 토스가 비슷하고 저그가 얘네들이랑 많이 차이가 난다고 느낌

다른쪽으로 연구가 될 수가 없는게

업글이 골때리게 방업공유라서

하다못해 공업공유만 되었어도 해불을 기반으로 이것저것 다양한 체제가 나왔을거 같음

선고기든 선거신이든 선불사조 이후 로공이던 말던 간에

결국 그 중심은 어디까지나 관문유닛이 뼈대이고

테란도 111이건 1111이건 해불의건 유불의바건 결국 두 종족 다

특수한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결국 병영/관문을 뼈대로 해서 다양한 체제를

파생시켰다는게 특징이고,

저그는 그런 면에선 굉장히 유동적인 편인게

감링링 뮤링링 바드락귀 바감링 바감충 울감링 울링링 무감타 등

저글링의 비중이 조금 있긴 하지만 체제 자체가 저글링만을 뼈대로 할만큼

그런건 아니고 타 종족에 비해서 체제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동적인 양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