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전한곳은 부산 부전동 아이린PC방
서면pc방이라 그런지 규모는 크더군요. 울산에서 새벽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일찍내려가서 손풀었습니다.
거의다 마우스는 g1이고(왜 내자리만 g100이지) 패드는 그냥 무난한 천패드에요
흡연석 20여석을 지정해서 대회용으로 사용했고 대진이나 맵추첨같은것은 즉석에서 바로했습니다. 16강전 맵은 제가뽑았음 ㅋㅋ 네오플래닛S
팀플을 잃어버린사원에서 먼저했는데 팀플을 안한지 2년가까이되다보니 그냥 맥도 못추고 무너져버렸네요
FerrariOOv 다시한번죄송합니다 ㅋㅋ
사이에 간식으로 웰치스와 햄버거를 주더군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팀플 계속진행되는동안 친선전으로 1:1준비를했고 약 한시간정도뒤에 팀플이 마쳐지자 개인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고등학생들도 참여한거같은데 16강은 수월했어요. 8강은 한경기 지고시작했지만 멘탈잡고 두세트 다 따내고
그런데 4강은 그냥 벽이 느껴지더군요 ㅇㅇ... 별마값 하는 유저였습니다. 2:0 관광타고 무작위말고 그냥 테란할까 생각도 드네요 (지뢰십사기)
대회진행하시는분들은 대체로 친절했고 기념품은 뜬급없게도 문상이었습니다.
여튼 롤하다가 이틀 준비한거치고는 4강은 괜찮은 성과였다고생각합니다.
추후에 블코에 바라는점
: 대회지정석을 금연석으로, 기념품을 단순하게 문상주는거보다 블리자드와 연관된 상품을 주는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자리가 너무 뭉쳐있으면 부정행위의 여지도 있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