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꽁디만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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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11 15:05:08 KST | 조회 | 421 |
제목 |
3단 사격술에 대해 찾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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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 쓴건 3단사격이 아니라 그냥 상대가 장전할동안 쏘는것이었다고 하시던데.
카르크님이었나요?
찾아보니 제가말한게 맞는 것 같은데요?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0521000090
그리고 여길보면 조선 조총병의 경우는
3단이 아니라 아예 5단사격이 기본이었다고 합니다.
조선 조총수는 5단 연속 사격이 기본
조총으로 대표되는 초기형 총들은 중요한 약점이 있었다. 첫째는 너무도 느린 발사속도, 둘째는 이에 따른 근접전에서의 취약성이다. 두 번째 약점의 경우 창병 등 다른 병종의 도움을 받거나 총에 총검을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극복하는 것이 세계사적인 흐름이었다. 첫 번째 약점인 발사 속도가 느린 문제는 기계적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법이지만 이 같은 기술적 혁신은 훨씬 훗날에야 가능했기에 17세기 무렵에는 총병을 3열, 혹은 5열로 나눠 앞열이 사격할 때 뒷열에서 미리 장전 준비를 해서 차례로 연속하는 사격법으로 속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접근법이었다.
일본에서는 1575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가 나가시노 전투에서 ‘3단 철포’ 방식의 사격술을 최초로 도입, 다케다(武田)군 기병대를 무찔렀다는 견해가 한때 널리 받아들여졌다. 오늘날은 오다가 이 같은 전술을 창안한 것이 맞는지 여부, 당시 일본 조총부대가 연속사격 같은 체계적인 전술을 구사할 만큼 조직화되고 훈련되어 있었는지 여부 등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같은 논란과 별개로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3단 연속 사격 방식을 채용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임진왜란에 당시 명군의 각종 기록과 문서를 모은 [경략복국요편經略復國要編]을 보면 1593년을 기준으로 왜군이 ‘조를 나눠 번갈아 쉬고 나가는 법(分番休迭之法)’을 썼다고 되어 있다. 또한 명나라 말기의 중국의 화약무기 서적인 [신기보神器譜]는 임진왜란에 참전하고 철군한 명나라 군대가 교대로 조를 나눠 화약무기로 타격하는 법(火器更番撃打)을 썼다고 되어 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7&contents_id=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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