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숙주에 대해 글하나 남김 (프로들도 보길)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단 `군단숙주는 대군주와 같이 다녀야함`

내가 베타때 만났던 그마저그(프랑스인)한테 당했던건데 절대로 군숙을 럴커처럼 조이기로 쓰면 효율이 안나옴(한방에 훅 밀리고 허무하게 ㅈㅈ치는상황 많이 겪어봤을거임)

마치 전작의 리버를 쓰듯이 대군주 두기분량씩이라도 좋으니 본진, 제2멀 제3멀 이렇게 나눠서 `견제`용으로 쓰는거임

그리고 본대병력으로 계속 압박하면서 `나 들어간다?` 하며 액션을 취해줘야함

적이 수비하기위해 병력을 돌리면 대군주에 다시 태워서 도망가셈 이렇게 반복하면 어느한곳은 무조건 구멍이남

이러면서 저그는 막멀 돌리고 울트라를 갖춰주면 됨

그비싼걸 견제에다 쓴다구요?

군숙을 견제용으로쓸거 뮤탈뽑아서 뮤탈로견제하는게 더싸게먹힘.

히드라를 드랍하고말지...

스1시절 리버도 비쌌는데 견제에 쓰긴 했는데..

히드라랑 뮤탈이랑 다름요 이거는 디텍팅이 있어야해서 어느한곳은 반드시 구멍나고 회복불능 초토화까지 갑니다 리버도 200/100에 스캐럽까지하면 비쌉니다

진짜 믿고 한번만 써보세요 프랑스인이 저한테 갈쳐준거에요 혹시 프로일지ㄴ누가앎

근데 리버랑 비교하기엔 좀... 군숙 내려서 박히는 사이에 일꾼 다 도망가지 않을까요?? 게다가 스캐럽보다 훨씬 약해서 견제할맛 안날듯..

일꾼잡이용이 아닙니다 단지 건물만 툭툭 때려도 딜이 굉장해서 누적될시 회복불능입니다

활용 방법에대해서는 생각이 일치하긴 하는데
프로들도 보셈의 패기는 뭐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방송에서 군숙때매 졌다가 아닌 군숙덕분에 이겼다 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