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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11 00:33:45 KST | 조회 | 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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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맹이 특별히 군심에 적응 못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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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날서 쌓은 커리어, 특히 오래된 커리어가 있는 선수들이 군심에 적응 못하면 튀는거지
협회는 자날 기간이 짧으니 자날서 쌓은게 별로 없는거고요...
코드S서 삽질해야 주목을 받을테고 협회 코드B에 프로리그 성적 좀 나오던 선수들이 군심서 몰락해봤자 주목도가 얼마나 되겠나요 ㅎㅎ
(협회는 이미 스1서 자날에 적응할때 고령자들이 많이 튕겨져나갔다는 의견도 나름 일리는 있는듯)
그리고 협회가 자날로 전환할때 보면 직전 방송경기 스1실력이 적응으로 완전히 이어졌단 생각 별로 안들어요
(뭐 신인들 무대적응같은거 배제하고 연습실 스1실력이라면 좀 더 연관성이 높을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RTS게임이고 컨셉도 유사하다 보니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능력이 있을테고 어느정도의 상관관계는 있지만 그 다음에는 차라리 나이가 더 중요했던것 같음
물론 자날>군심은 후속작이 아니라 확장팩이고 공유하는 빌드도 꽤 많으니 스1>자날과 비교할순 없지만
게임 양상의 변화도 크기 때문에 적응 못하는 선수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자날 안에서도 밸런스패치 하나로 선수들 관뚜껑 열고닫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뭐
차라리 설득력 있는건 협회 동족전 기계설
스1부터 스2전환 이후까지 프로리그 방식 자체가 동족전 기계 만들기에 유리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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