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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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10 22:48:42 KST | 조회 | 215 |
제목 |
솔직히 프로리그 갖고 까는 건 좀 이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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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포모스 이게 쪽이 친 연맹, 친스2 성향으로 이제는 완전히 굳어지긴 했는데 거긴 뭐 심심하면 프로리그가 악의 축이라고 얘기하니... 그나마 프로리그가 긍정적인 순기능으로 작용하는게 도저히 개인리그 예선을 뚫지 못하는 선수라도 프로리그에서 출전할 때라도 볼 수 있다는게 위안이 되고 일종의 보험인 거잖아요.
어차피 개인리그 예선 통과를 기대하지 못하는 선수라도 팀내 경쟁이나 랭킹전 순위권에 들기만 하면 뭐가 어떻게 되든 프로리그에서 볼 수 있다는게 순기능이고 장점인데.
물론 프로리그는 축소되어야하고 프로리그보다는 개인리그가 더 비중이 있어야 되고 주가 되어야한다는 점은 백번 공감하지만 너무 프로리그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장 저만해도 프로리그 4라운드부터는 GSTL보다 프로리그 쪽에 더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라서 너무 필요 이상으로 프로리그가 까이는 건 아닌가 싶더라고요. 물론 협회가 프로리그에 훨씬 비중을 두고 그렇게 할 때는 저도 악의 축으로 생각 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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