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군대가면 누가 메꾸지...

김정민 해설이랑 번갈아 듣는데 아직은 엔진이 더 나은 거 같슴. 

박수호랑 장민철 예전 대회때 어떤 전략 썼는지도 다 알고 있고.....ㄷㄷ 

김정민은 한수 다음을 설명하는데 엔진은 두수 다음을 설명하네요. 

김정민이 거신과 히드라 싸움을 얘기하고 있을 때 엔진은 벌써 역장으로 히드라 막힐 가능성을 말하면서 박수호가 뮤탈 타는 선택을 좋다고 말하고 있음. 

덕분에 엔진이 미필이라는 게 뼈아픈 일이 아닐 수 없고.........

엔진 가고 나면 이 틈을 메꿀만한 인재 찾기가 힘들 거 같음. 

엔진이 훈련소 들어가면 김정민이 그때 가서 해설 원탑이 될듯. 

그건 님의 주관적인생각^^ 김정민이 훨나음 내가볼때는

엔진 몇살이지..

오늘만들으면 김정민이 안준영보다 딱히 딸리는거 모르겠어요 지금으로봐도 동급이라고봐도 무방할듯

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하려다가 닉네임 보고 관둠.

ㄴ 지랑생각다르면 그게 틀린거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꼴통이시네요^^

엔진의 빈자리는 기사도로 충분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사도도 그닥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예측력은 고만고만한데 엔진은 이상적인 게임의 방향을 더 제시하는 쪽..
외려 그런면때문에 김정민보다도 예측이 틀리는 경우도 흔하게 보임. 다만 채정원이 그 틀린 해측의 공백을 잘 매워주기 때문에 티가 안남.
또 어휘력이 김정민보다 우수해서 더 설득력이 있어보인다고 봄

내 생각과 다를 뿐이구나. 라고 인정해 주려고 했는데 닉 보고 아 그건 아니군...했다는 뜻인데...

김정민도 온겜 해설진 사이라서 과대평가받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