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는 정윤종이 좀 불리했는데 결국에는 역전성공

스타트는 배를 신나게 짼 이영호가 웃었는데..

예언자 하나 뽑아서 일꾼 8기 정도 끊었고(해병제외)

그거 계속 살력 진짜 짜증날 정도로 계시 걸고..

토스가 2멀티 타이밍도 좀 느려서.. 당시 푸쉬가 좀 무서웠는데..

와 전투 잘하면서 결국 막아내고 (바이킹을 최대한 빠르게 잡아낸게 참 좋았음..)

그 이후부터는 토스도 안정기를 찾고, 오히려 테란을 견재하고.. 전투 잘해서 이기고 끗..

진짜 이영호도 크게 잘못한게 없었는데..

마지막까지 집중력이 정말 아주 제대로 였음..

멀티가 늘어나도, 병력이 많아지면 손발이 어지러워지고 정신이 없는데..

그 와주에도 본진에 점멸자 갖춰놓고 꽉찬 의료선 떨군것도 기똥찼고..

정윤종 컨디션이 매우 좋았던듯..

다만 아쉬운 점은..

이영호가 어떤식으로는 땅거미 지뢰를 좀 썼으면 좋았을거 같았는데..

너무 자날식으로만 운영한게 좀 아쉬움..

정윤종은 군심에 적응한 느낌이고..

군심 토스 vs 자날 테란 의 느낌...

이영호 저그전은 군심유닛많이쓰던데 토스전은 자날처럼하네

결론 테프전에서 테란은 군심유닛쓰면 망한다 ? ㅋㅋㅋ

관전토스// 이영호 저그전을 잘 못봐서.. 근데 너무 자날처럼 해서 좀 아쉬웠던게 사실..

땅거미 지뢰라던지.. 화염기갑병 좀 써줬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토스전에서 기동력을 중시하다보니 자날테란이 된듯 합니다.

기갑병 이속이 넘 느리니 토스 기동력을 못따라가서 그런듯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