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선수간 격차가 커 보이는건 아무래도...

협회 선수가 스타2로 개인리그 커리어 쌓을 기회가 훨씬 부족했기 때문임. 

결국 선수 개인 능력은 개인리그 커리어로 평가하죠. 

우스운자니 뭐니 해도 개인리그에서 한두번만 인상적인 활약을 한 뒤 평타만 꾸준히 쳐주면 그 선수의 개인 능력은 인정 받습니다. 

연맹 포함 비협회 선수들은 이런 기회가 충분히 많았고 그런 선수들도 많았음. 

근데 협회 선수는 상위권까지 올라간 극소수 빼면 이런 기회 자체가 없었음. 

게다가 일정상 협회 선수는 외국 리그 나갈 기회초자도 없었습니다.

이젠 리그 지역이 구분 됐으니 앞으로는 더 그럴듯. 

스타2 후발주자인 협회가 짊어질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핸디캡일 수밖에 없음. 

진짜 실력이 되건 안되건 그걸 증명해서 보여줄 수 없었던 핸디캡. 

근데 그걸 고려하면 지금까지의 커리어만 가지고 협회 중위권 이하 선수들이 비협회 중위권 이하 선수들보다 떨어진다는 건 섣부른 판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