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차이도 있었고 테란이 진영을 너무 못잡았던것도 있고

무엇보다 컨을 안했던거 같음..

또 2멀티가 언덕을 기준으로 좌우로 좁은 길목을 거쳐 가야하는데..

중간을 쳤으면 무조건 토스는 수비하려고 그 좁은 길목을 통과해야하고.. 테란은 넓게 퍼져서 싸울 수 있고..

30기 가까이 끌고온 일꾼으로 바리케이트만 잘 쳤으면..

그리고 바이킹을 허무하게 잃지만 않았으면.. 

질만한 요소가 솔직히 없다고 생각했는데.. 패배하니.. 머릿속이 헝클어지네요.

도대체 뭘했는지 궁금할 정도..

아니 애초에..

유령 테크를 탔으면.. 유령 뽑아서 가도 늦지 않았을텐데;;

진짜 리플레이가 있으면 집중분석해보고싶어지는.. 게임이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당시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