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질문 하나만 할게요.

e스포츠 해설자가 되고 싶은데

솔직히 너무 좋아하거든요 99년도 때부터 ITV에서 하는 일요일 새벽6시에 하는거

초등학교 때도 항상 본방 사수 했거든요

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머리와 손이 따라주지 않아서 못했는데

군 입대 하기 전에 아프리카로 잠깐 했었어요

근데 사정상 문을 닫고 제대후 할려고 하니깐

자신감이 없네요.

이제 3학년인데 학업을 해야될지 아프리카 방송을 할지 고민되네요

정부는 게임산업 까고 있고 리그 통합되면서 온게임넷, 곰티비, 블리자드 이 구도도 오묘해지니

고민입니다.

고민될땐 그냥 해보는게 최고에요, 맘잡고 '난 겜해설 할거임!!' 하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뭐랄까

기사도 아프리카 하던것처럼? 현재 일상을 깨지 않는 선에서 편한 맘으로 일단은 시작을 해보세요.

e를 뺴고 스포츠 해설자를 노려보세요. 한길 파다보면 답이 나오겠죠
아직 어리신듯하니

진지하신거면....... 일단 곰티비 기준으로 해설2분이 서울대 출신입니다. 스타2에경우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쪽으로 더 호응이 좋은것도 있어서 영어로 해설해주는 경우도있어요. 잔짜로 진지하신거면
잘생각하셔야될께 지금 mbc게임쪽이 사라지면서 게임해설자 들이(메이저급) 넘치는 상태입니다.
기사도 처럼 스카웃이 아닌경우 좀 힘들꺼같네요..

포모스 갓산당님 경쟁자네.

그분은 아예 해설자가 목표라고 공언하고 틈나는대로 각 커뮤니티 스2 유저들 모아 연승전 진행하며 해설연습함. 방송경기 오프도 자주 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