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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05 04:28:20 KST | 조회 | 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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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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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을 어떻게 정의할것인지에 따라 의견이 좀 갈릴수는 있으나
지역에 따른 몰표현상으로 정의 한다면 김대중vs박정희때라고는 생각되지 않음.
그당시 전라도에서 박정희의 득표율을 봐도 그렇고
박정희가 죽고나서 518이 있고 그다음에 실시한 총선에서도 전라도는 여당에게 표를 줬음.
그당시는 간선제이므로 총선에 표를 준다는건 대선에 표를 준것과 같음.
즉 전라도 사람들은 전두환에게 표를 준거나 다름없음.
이후 87년 대선에 4자 필승론을 들고 나오면서
영남에서는 김영삼
호남에서는 김대중
충정도에서는 김종필
기타지역은 노태우
이런 구도가 그려지면서 지역적인 몰표가 나옴.
일베충은 김대중이 지역감정을 이용했다느니 최대수혜자라느니 하는데 이용해먹고 수혜/손해를 본건 다들 마찬가지일거라 봄.
이후 3당을 합당하면서 호남은 김대중 혼자만 남고 나머지 지역을 통합하는 정당이 여당이 되면서 전라도 지역의 몰표가 더 심해진듯 함.
여담인데 박정희가 처음나온 대선에서 윤보선보다 박정희를 더 많이 뽑아준게 전라도였음.
전라도가 박정희의 당선에 경상도 보다 더 큰 영향을 줌.
ps.누가 야당이 선거에서 이긴적이 1번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내 기억으로는 노무현 탁핵 역풍이 불었던 총선하고 노태우때 총선이 여소야대였음. 저번 지방선거까지 하면 내가 기억하는건 3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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