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기서 떠드는 정떡이랑 실제 정치판에서의 결과는 꽤 다르더군요

수업을 하면서 논문 몇개를 봤는데...

의외로 우리가 생각하는거랑은 결과가 엄청 다른 결론이 많음.

대표적인게 세가지인데

이렇게 우리가 아주 활발해진 인터넷 문화에서 전쟁까지 벌이고 이래도

실제로 선거에서 나오는 결과는 진짜 미미하고(20대로만 국한해도)

투표율 높다고 야당에게 유리하다던가 이러지도 않으며(저번 대선 말고 몇년동안 분석해도)

투표를 하면 뭐 인센티브를 준다던가 이래도 실제로는 거의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거였음.

한마디로 우리가 여기서 떠들어봐야 현실은 전혀 변함없습니다.

그냥 의미없는 놀음일뿐 ㅇㅇ

입진보들이 떠드는 것이랑은 다르게 진짜 현실은 쉽게 안 바뀌더라고요.

어디서 논문 몇개 본걸로.. 더 다양한 통계자료를 봐요. 진짜 하나만 아는 사람이 뭐아는것처럼 생각하는 학생들이 겪는 오류를 그대로 범하네..

지역과 세대 그리고 나이가 먹어가면서 현실에 따른 보수화 성향 비율 이런걸로 따지는거지 무슨..

어디 대학원생-박사급이라도 되나 무슨...

장미황방//그냥 웃지요

변수 포인트를 뭐를 두느냐에 따라 의미있는 자료가 의미없어지는게 통계자료고 그런 통계 자료분석한 논문은 거의 작성자의 의도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그런 기초적 상식도없으니 원...

내가 제시한 논문 중에서 그럴 소리 들을만한 통계자료 쓴 경우는 없는데 ㅋㅋ

선관위 공식 통계자료 빠짐없이 싹 긁어서 분석하는게 의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개가 웃지요.

그딴식이면 통계라는게 왜있음? 다 지멋대로 주관이 개입되서 객관성 상실 천지일텐데.

가장 큰 증거가 대선이었죠.
20대 투표율도 올라갔지만 5~60대 투표율도 올라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