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뮤탈싸움에 대한 제 생각

개소리일지도 모르는데;

군심에서 뮤탈싸움이 고착화 되는건 감충의 문제도 있지만, 뮤탈자체가 좋아서 그런것같음. 

자날로 예를 들어보자면 한명이 뮤탈링 한명이 감염충바퀴일경우, 군심처럼 뮤탈체젠도없고 이속도 안빠르고 감충 진균이 바로나가니깐 한번 걸면 바로 잡고 거기다가 바퀴나오면 제2확도 저글링으로 견제 못하는대다가 여왕도 공격력있는지라 여왕이랑 감충이랑 뮤탈수비하면서 히드라까지 조합되면 뮤탈로 흔드는게 안되서 뮤탈을 띄워도 그 뮤탈은 떠있는 대군주정리용+ 정찰 + 주도권 + 나중에는 일점사로 일꾼잡는용으로 썻었음.  

근데, 군심에는 뮤탈이 이속도 빠르고 체젠도 빠르다 보니깐 감충의 진균을 보자마자 산개하면 다 맞지 않는 선에서 피할 수가 있고,  그렇다고 히드라 뽑자니 맹독 속업되면 그걸로 히드라 잡을 수도있어서.. 뮤탈만 쓰는것같고 실제로 뮤탈이 디게좋음. 그니깐 이 뮤탈의 이동속도와 체력재생을 하향하면 될것같은데.. 

이속을 까버리면 안그래도 빠른 부료선 잡을 방법이 더없어지기 때문에 부료선의 이동속도를 하향하고 

채력재생이 하향됫기 때문에 지뢰의 방사피해에 한번 맞고도 이후에 해병이 있음 상당히 견제하기가 껄거로움. 그니깐, 지뢰의 스플대미지를 하향하는방법을 쓰거나 감군의 디택팅시야를 상향하면 될것같은데, 디택팅 시야를 상향하면 은폐유닛을 볼 수 있는 유닛들을 전부 상향해야 벨런스가 맞고 이렇게 되면 관측으로 군숙을 아주 쉽게 볼 수 있게됨. 그렇다면 관측선만 시야상향을 조금 해주면 될것같음. 근데 또 이렇게 되면, 저그가 관측을 아주 쉽게 저격할 수 있음. 군숙 타락귀 감군 촉수일경우 군숙의 시야가 비교적 관측보다 길어서 타락귀가 가서 관측만 톡 잡을 수 있게됨. 이러면 토스입장에선 군숙을 잡기가 어려워 지고 감군은 시야가 애초에 넓기 때문에 엄청나게 좋아지게 된거라 차라리 이렇게 될빠에야. 3종족다 디택팅 시야업을 주면 좋을것같음 테란은 잘 안쓸수도있지만, 토스와 저그전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것같음

이렇게 되면 감충이 투사체긴 하나 완전히 병맛된게 아니니깐 뮤탈싸움을 막을 수 있고 결국 자날처럼 바드라감 체제가 갖춰질 수 있는거 아닌가요? 

좀 억지일수 있는데, 나름 안좋은 머리로 생각해본건데.. 이렇게 되면 어떨지 의견좀 말해주세요.

좀 길어서 읽기 어려우신분들을 위한 요약

1. 뮤탈의 이속 체젠을 하향하면 부료선이 빨라서 못잡음 부료선이속하향 

2. 지뢰의 방사피해때문에 뮤탈이 한번 들어갈때 지뢰에게 방사피해를 받거나 해병이 같이있음 견제를 하기가 힘듬 감군의 디택팅을 늘리고 지뢰의 방사피해를 하향

3. 모든 디택팅유닛시야를 상향해주되, 군숙을 썻을때 가장 위험부담이 큰 토스전에서 군숙을 볼 수 있는 관측선만 아주 조금만 시야를 짧음.

4.근데 이러면 업그레이드를 안해도 감군이 관측보다 시야가 앞서니깐 감군타락귀가 관측만 저격하고 빠질 수가있음. 이럴바에 차라리 디택팅과 시야범위는 그냥 두고 3종족다 업그레이드를 주면 될것같음. 가격은 3종족다 비슷비슷하게

욕이여도 좋고 저징징이라고 해도 좋고 아무말도 상관없으니깐 의견좀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