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형식이면..

WCS 글로벌 파이널에 외국선수가 한명이라도 올라올수 있을까 걱정일 정도라는..

실제로 우리나라사람들이 다른곳에서 참여가 가능해서...

그러면 다 외국에 나가지 않을까라고 말하겠지만..

솔찍히 MLG 상금이나 IEM상금보다는 GSL상금이 더 크답니다. 포인트는 동일할지 몰라도..

그리고.. 글로벌 참가도 좋지만 

1년에 시즌파이널 2일씩 해서 6일에 글로벌 3일?

총 9일 방송나오고 한번도 방송에 못나오는데..

별로 선수에게는 유쾌한 일이 아닐거 같은데요..

벌써 여기저기서 외국으로 뜨는 소리가 막 들리고 있음
걍 이리봐도 저리봐도 형평성에 어긋나는거같아요. 통합은 무리수였음 솔직히..

장고인 트위터 내용이 틀린게 없죠. 방송 몇번 나오는거랑, 그 어마어마한 기간의 무한경쟁.
비교가 안됨. 상금 차이가 좀 있다고 해도 무게 자채가 다르죠;;

애초에 대회 자체가 너무나도 다른 성질을가지고 있는데 같은 급으로 규격화해버리니까;;

뭔가 팀리그를 나오면 된다지만.. 팀리그 마저도 안나오면 왠지 경기 잘하면서 강제로 은퇴당한 느낌일듯.. 해외 대회만 잘하고 국내에서는 잘하는 모습을 전혀 못보여줘서 전혀 잘하는 느낌이 없는 선수들 처럼 말이죠.
물론 해외 리그 찾아서 보는 매니아들이야 봐주겠지만.. (저도 그런사람중 하나지만.. 외국 중계를 모두가 좋아한다고 보기 힘든)
이건 국내에서 잘못한다 정도가 아니라 아애 국내에서는 볼수가 없다 꼴이 되서.. 만약 그런 선택을 한 선수는 도리어 팀리그에 목숨 걸어야 할듯 어떻게든 방송에 나와서 선수 생활하고 있다는걸 보여줘야해서;;

물론 상금만 보면 외국 쪽에 나가는게 더 좋을수도있는
자날에서도 GSL우승 못해도 해외 대회 많이 잘하면 상금 더 높았던 선수들처럼요
글로벌 상금이나 시즌 상금도 제법 있을거고..
해외 노출도라면 올라가도 그런데 국내 노출도가 너무 떨어짐.. 외국팀선수면 그것도 괜찮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