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을 연간 단위로 1년에 한번씩 해도 납득하실 분들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그래요, 지금 심한 멘붕 상태긴 한데, 솔직히 시청하는 시청자에 불과한 입장이긴 합니다. 그런데 1년에 국내 개인리그를 토탈 3번만 연다는 건 정말 납득이 안 가요. 그렇다고 무슨 개인리그 하나 할 때마다 4개월씩 하는 정도로 장기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해외대회도 시간 있을 때마다 챙겨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한국인 유저 입장에서 국내 대회 파이가 더 커지거나, 아니면 유지되는게 중요하지, 파이가 더 줄어들고 예선 문 더 좁아지는게 솔직히 좋겠습니까?

 

진짜 이렇게 되지만은 않기를 간절히 바랐었는데 결국 진짜 이런 상황이 와버리니 멘붕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저렇게 국내 개인리그를 줄여버리면 돈 더 주는 대신 GSL을 1년에 한번 씩만 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겁니다, 그럼.

지역 락 같은 거 보면 블자의 의도는 해외 성장.

3번아니고 4번아니에요??
올해는 벌써 한번해서 3번인거고

4번이죠 ㅎㅎ
솔찍히 4번보다 5번이 좋다 할수있지만..
시즌 파이널 4회에 글로벌 파이널 1회를 합쳐도 1회정도가 안될까요 ㅎㅎ

스타리그 까지 열려서 1년 7회 정도를 너무 기대하셨는듯 ㅋㅋ

일년 4번에 사이사이 wcs가 껴있어서 리그간 텀이 그리 길지 않을거임

ㄴ 그걸 기대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1년에 7~9회 정도는 열리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였다고 보는데, 하여튼 이런 체제 개편은 저한테는 너무 최악이에요.

의도는 해외성장인데 결국 스2판자체가 도태될듯 롤리그 도타2리그가 갈수록 규모 키워나가는 입장에서 이미 해외 시청자들도 한국 게이머들이 세계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걸 아는데 이렇게 강제하는건 의미가 없음

규제와 같은 의미로 이런 강제력을 둔 지역락 같은 조치는 임시적으로는 효과를 거둘 가능성이있지만 결과적으로는 퇴보를 불러옴

4회면 전 충분하다고 생각함 오히려 전에 두달에 한번꼴 열릴땐 경기 다챙겨보기도 힘들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