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꼭 곰TV에게 희생을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1년에 4~5회의 GSL을 열 수 있는 쪽이 곰TV였고 해외 VOD 송출로 외화 벌이 하며 수익을 벌어들이는게 곰TV였는지라 1년에 몇 회를 열 수 있는 지가 수익에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1년에 2회라니?;;;

 

왜 그 희생을 곰TV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GSL은 스2에서만큼은 스1의 스타리그만큼의 위상이고 물론 곰TV가 국내에서 스2를 크게 흥행시켰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곰TV는 자기네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선에서 할 만큼 했다고 보는데요.

 

스타리그 현행 유지 방법도 썩 좋다고 생각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정말 GSL의 1년 개최 횟수를 줄여버린 건 정말 화딱지 나고 어이가 없어요. 그리고 이런 엄청난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곰TV에 뭔가 큼지막하게 보상해준 게 있다고 기사 상으로도 딱히 밝혀진 것이 없잖아요.

 

이번 만큼은 진짜 블리자드 욕하고 싶습니다. 정말 그 전에는 블리자드 밸런스 팀만 욕했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생각해도, 어떤 식으로 보상해 주겠다고 한 것이 사실이라고 할 지라도 정말 이해가 안 되고 어이가 없네요. 정말;;;

곰티비에 뒷돈 찔러줫겠죠 뭐 ㅋ 간단한 발상
20억도 주려고 했다는데 뭘;

왜 희생인지 모르겠음

사실상 스타리그 먹은거라 곰이이득아닌가여

걍 곰티비측에서 희생한거라고 봐요. 큰그림 보고.
어찌됐든 스폰잡을 필요도 없어졌고, 상금도 커지는것도 맞으니까요.

걍 지켜보죠

곰티비가 온겜넷 한부분을 먹은건데 손해라니

ㄴ 그렇다고 보기에는 온게임넷이 곰TV와 연계해가면 독자적으로 1년에 3,4회씩 열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 것도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