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발성을 좀 배워보고 싶은데, 이 글대로 해도 되려나요?

두툼한 빨대를 입에 물고 숨을 마셔보세요.
 

천천히 숨의 경로를 느끼면서 등뒤로 채웁니다.

 

(배가 어찌 되는지는 절대 신경쓰지말고, 등만 신경쓰세요.)

 

등 뒤 허리 양쪽 부분의 불룩함을 느낄때까지 마십니다.

 

숨 줄기의 이동경로를 느낄때까지 반복해보세요.

 

 

 

누구나 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이 과정이

바로 복식호흡 입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마신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핵심이고 발성입니다.

 

 
1. 숨이 등뒤 횡경막까지 가득찬 상태
2. 목을 조이지않고 버티고 있는 상태

 
 
이 두가지 조건을 절대적으로 지키면서

 
충족된 상태로 소리를 내보세요.

 
불편하고 힘들며, 숨을 좀 뱉고 내는게 오히려 더 편할겁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숨과 관련없는 소리들을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발전이 없습니다.

 
 
기존의 본인이 소리내던 형태와 전혀 다른 형태에서 찾아보세요.

 
분명히 그 상태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리가 있습니다.

없다 불가능하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치열하게 고민해서 찾아보세요.

반드시 찾을수 있고, 그것이 핵심입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13&docId=169960000

복식호흡도 중요하지만, 우선시되야할것은 공명점을 더듬어보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