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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01 22:44:52 KST | 조회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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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제가 어제 노래방에서 노래를 목으로 무리해서 불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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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노래를 목으로 힘줘서 부르는 거 안 좋다는 거 알아요.
하지만 제대로 된 발성을 배워본 적이 없으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만 목에 힘주며 소리지르는 경우, 아무래도 음이 크게 들릴테니 마이크와 입과의 거리를 상당히 두는 편입니다.
본론으로 가자면,
저는 원래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를 때 저의 음역대에서 한계음에 해당하는 음은 보통 힘을 주면서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목이 쉬지 않게끔 잘 조절을 했으나, 하다보면 결국 목에 무리가 가게 소리를 지르다가 목이 쉬어버리더군요.
어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헌데 어제는 목이 쉬어버린 상황에서도 미친 듯이 소리 지르듯이 불렀는데 굉장히 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제 목소리가 2개로 들린 겁니다.
고음으로 소리지르는 음 말고도, 갑자기 목과 가슴 사이?? 그 쯤에서 진동이 느껴지면서 중저음이 하나 더 들리는 거였어요.
물론 다른 친구들은 모르는 노래이다 보니 아무도 노래를 안 부르고 있었구요.
뭐지 싶었는데, 계속해서 불렀는데 자꾸 목과 가슴 사이 쪽에서 진동 느껴지면서 중저음이 하나 더 들리더군요.
대체 이건 무슨 음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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