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주인이 멍청한게

'사람을 잘따르는 순한 개다' 라고 하는데 이게 '나(주인)한테 순한 개다' 이거임.

소형견도 아니고 대형견. 아무리 순한 개라도 남이 보기에는 충분히 자신에게 해를 끼칠 만한 존재임.

그런 개를 4마리 씩이나 목줄 없이 입마개 없이 풀어놓고 길렀으면서 이제와서 '우리개는 착한 개에요'

이러는거 보면 참ㅋㅋㅋㅋ

소위 말하는 개빠들(애견인들이랑은 다른 사람들. 기독교로 치면 개독)은 개가 사람을 물었으면

'어머! 우리 개가 그럴 개가 아니에요. 피해자 분께서 뭔가 위협이 될 만한 행동을 하셨겠죠' 이럼.

노답.

내가 개를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개를 썰어버린 사람도 잘못, 개를 풀어놓고 이 개는 이로운 개다. 하는 주인도 잘못

개를 썰어버린건 좀 심하다 생각하긴 하지만
찜질방주인이 예전에도 개풀어놓지말라고 말했고 그것땜에 싸우기까지 했음
근데도 개주인이 미쳐서 계속 풀어놨으니 개주인은 할말없음
3년동안 풀어놓고 키웟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