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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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30 22:49:04 KST | 조회 | 262 |
제목 |
프로토스처럼 답이 없이 단합 안되는 종족도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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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회의 삽질로 저그한테 아이어 본성까지 빼앗겨 놓고서 샤쿠러스로 쫓겨오고 솔직히 눈치 보면서 세들어 살아야 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동족간에 피비린내 나는 동족상잔을 또 한번 겪은 뒤에야 통합이 된다니 이 무슨;;;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는 거 보면 뭐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거 보면 젤 나가가 괜히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실망하면서 프로토스를 떠난게 납득이 되요.
솔직히 자치령이 코프룰루 구역 테란들 중에서도 가장 호구 같이 털리고 털리고 또 털렸어도 정말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으로 복구하고 수복하고 다시 일어서기를 얼마나 반복을 했었는데.
비록 멩스크라는 독재자가 있었다고 해도 보통 단합력 아니고서는 그렇게 털려도 빠른 시일 내에 그렇게 복구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호구같은 이미지의 자치령보다 단합이 안되는 종족이라면 대체 어쩌자는 건지...
아무튼 공허의 유산 이후에 또 다시 종족이 분열해서 내전이 일어났다 이런 것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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