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과 스2의 가장 큰 차이는 상성과 피지컬이죠.

스1은 피지컬이 거의 절대적인 게임이었어요.

 

 

손이 빠르면 강하다라는 게 거의 일관되던 게임이었음.

 

 

 

 

하지만 현재 스2는 그거에 비해선 많이 완화된 편.

apm200 안 넘더라도, 운영과 전략 상황판단만 좋으면 마스터 가고 그런 거요?

 

 

스1은 그게 안 돼요.

스1은, 아무리 손이 느린 프로토스 게이머라고 해도 apm이 많이 높은 편.

 

테란 본좌급 유저들은 apm이 ㅎㄷㄷ했었고요.

 

 

 

 

그리고 상성.

스2는 스1에 비해서 상성이 많이 강함.

 

예를 들어 스2에서는 불곰 없는  해병이면 울트라를 이기기 겁나 빡친데.

스1에서도 해병이 울트라 이기기 힘들긴 하지만, 업글 잘 되고 숫자 많으면 잘 이겼죠.

전 스1떄나 스2때나 apm 280~310 사이로 꾸준히 나오는데 스1은 래더 1500 +- 스2는 별마네요

그리고 apm도 제가 전프로게이머 아는형 저그유저 개인화면을 직접봐서 그런데 할것만 하면서
깔끔하게 apm 350 넘는 사람 (대부분의 1군) 진짜 보면 개지립니다 개인화면보고 팬티 갈아입음 첨보는 사람들은;;

ㄴ
ㅎㄷㄷㄷ.. 저그 350의 세계란........... 진짜 보는 즉시 지리겠네요.

진짜 아마들처럼 막 드래그 존내하면서 개 헛손질 하면서 456 456 이지1랄 하는 350이아니라
일꾼뽑을때 손수건으로 손닦고 중후반가서 350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진짜 할것만 하는
저그 개인화면 보면 진짜 개지림 ..... 개인화면 보면서 지린건 처음일듯;

나도 apm 개흐접하게 나오는데 마스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