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막판은 저그들이 활약한 시기가 맞아요

08~12까지 박지수 우승이후 테란은 결승진출자가 이영호 정명훈밖에 없었고

솔직히 이영호 정명훈외에는 뭔가 딱히 엄청 잘한다는 테란은 적었어요

반면에 저그는 이제동뿐만 아니라 김정우, 김윤환, 신동원 등의 우승자가 나왔고

김명운도 좋은 소리 많이들엇죠

김민철도 막판에 원탑까지 되는등

그반면에 테란은 변동이라는게 거의 없었어요

염보성이나 신상문 이재호 등 개인리그에서 나름 활약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임팩트있는 활약은 못했죠

더구나 실제로 리그 비율만 봐도 저그가 반이상은 차지하거나 그러는 경우 많았고

심지어 4강 4저그도 나오는등

여러모로 전체적인 강세 종족은 저그쪽에 가까웠다봐요

다 알아요

몇몇분들이 스1이 쭉 테란판이였던거처럼 얘기하시는 같아서 적은거에요

신상문은 양학기계로 2년정도 활동하다가 슬럼프 겪으면서 프로들 사이에서 견제도 안먹히고
같은 스타일인 정명훈은 살아남은 반면에 신상문은 폭망ㅋ 업테란 or 타이밍만 하다가 또폭망

스1 말기엔
S급은 테란이 먹었고 > A++급은 저그가 먹었고 > A+급은 저그>토스가 먹었고 > A급은 테란=저그=토스 골고루 먹었다고 봄......

A++급에 저그가 많다고 저그가 쓸어담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음. S급 제왕의 자리를 못먹었는데....

ㄴ그러니까 전체적인 강세 종족은 저그였다 그말이죠 제말은 S급 자리는 테란이지만 전체적인 강세는 저그쪽에 가까웠다 그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