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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25 00:21:00 KST | 조회 | 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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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도 잘난 스토리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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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골자는 대단한거 없음.
걍 태사다가 정의를 위해 암흑기사단과 손을 잡고 높으신 분들의 쪼임을 받아가며 우정의 힘으로 빠이야
대신 인물의 내면묘사가 되어 있지 않고, 스토리의 전개 자체가 스2에 비해 빠르기에 일종의 서사극처럼 즐길수 있는거져.
각 종족의 이데올로기도 그 인물들과 맞게 구성되어 있고.
헌데 전작보다 더 나은걸 보여줬어야할 스2는 멧젠의 한계를 보여주듯이 플롯면에서 너무 얄팍하고 빈약함.
이를테면 깜짝 까메오로 나온 스투코프는 그 자리에 어떤 인물을 집어넣었어도 별다른 영향이 없었음. 하다못해 자신이 왕좌에서 몰아낸 바 있던 악크튜러스와 어떤 식으로든 이야기를 엮어낼 수 있었을텐데.
각 종족의 이데올로기는 정의와 사랑이라는 감정에 의해 상당히 색이 약해지고.
그게 스2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이점으로 작용할진 몰라도, 전작과 비교되고, 넘어야할 운명을 가진 후속작으로선 비판받을만 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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