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gsdfe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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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25 00:14:48 KST | 조회 | 328 |
제목 |
근데 애초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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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케리건과 레이너 중심이었는데요;;
케리건이 저그가 되어 칼날여왕이되고.
새로운 여왕을 맞이한 저그가 엄청나게 강해지고 영악해지고.
레이너는 케리건 때문에 자치령을 나오고, 케리건을 다시 되찾겠다는 모험을 시작하고.
프로토스는 단지 이 주된 스토리에서.
그러니까 "이 두 사람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에 맞춰 행동하는"인물이요 종족이었죠.
애초에 스타크래프트는 스타1 때에도.
레이너와 케리건의 사랑이야기를 안 다룬 것이 아니었고, 레이너가 케리건을 구하고자 마음 안 먹었던 것이 아니며. 또, 케리건을 구하고 그녀의 복수를 하는 것 자체가 레이너의 목표였습니다.
케리건 역시, 칼날여왕화 되었어도 레이너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았었고요.
레이너와 케리건이라는 두 사람을 주축으로 흘러가는 스토리에서.
피닉스와 등등은 거기에 맞춰주며 흘러가는 인물들이었는데.
죽은 이들이 등장하지 않아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잊혀지는 건 그 어떤 컨텐츠의 스토리라도 마찬가지일텐데.
그것 때문에 웃기다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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