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훈 멘붕이겠다.

테테전 개털리고있다가 몰래전순을 등장시켜 상대 탱크라인 밀려고하는순간 팅 ㅋ

탱크라인은 걷어낸다고 하더라도 저쪽도 우공숫자가 만만치 않아서...

그래도 미리 지어둔 사령부가 많아서 자원수급은 바로 되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였죠.

4화염차 드랍에 계속 일꾼털린반면, 저쪽은 자원피해전무...
게다가 5시도 날아갔고
저쪽 밤까마귀 숫자도 6기 이상이었습니다...

불리한건 맞는데 무조건 진다는 상황까진 아니였죠.

최성훈도 밤까 4기인가 있고 바이킹도 꼬 ㅐ있던데

샤느님 지상병력도 없었습니다. 반면 저쪽은 탱크 두줄보유.
전순 3기밖에 없어서 센터멀티쪽에 터렛한줄만 배치해줘도 상대방은 여유롭죠...

이분 게임 진짜 재미 없게 보시네......

-_-;
저는 충분히 재밌게 보는데요...
게임 보실줄 모르시네요...

보는 관점에 다르긴하겠지만 불리해도 역전 가능성이 있다면 그 길을 찾아가며 보는것도 묘미죠.
무조건 역전 안된다고보는거보단 재밌죠.
그리고 님논리면 저런상황에 역전가능하다고하는 해설자들은 다 겜알못인가요?

점심식사는 하셨나요?
답변하셨으니 이어서 적겠습니다.

혹시 제가 재미없게 본다고 한부분에서 기분 상하셨으면 사과드릴게요.

저도 13년째 스타크시리즈 팬이다 보니 당연히 역전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보는관점에 따라 다르다라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역전가능성 희박합니다.' 라고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이분 게임 진짜 재미없게 보시네" 이런대답은 인신공격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런게임을 두고 '불리하다', '뒤집기 어렵다' 라고 하는 해설자는 있을지언정
'역전가능하다' 라고 말하는 해설자는 없을겁니다.
만약 저 게임을 두고 대중앞에서 그렇게 말하는 해설자가 있다면 해설의 자격이 있는지
충분히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 논쟁의 쟁점은 '최성훈이 역전할 가능성이 있다.' 와 '역전가능성은 희박하다' 라는
부분이었는데 갑자기 제가 말하지도 않은 해설자들을 끌여들여 겜알못이다 칭하는것은 비약이십니다.

저도 '게임보실줄 모르시네요' 라고 맞받아 친점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주세요...

저는 최성훈이 유리하다고한게 아니라 불리하단 점을 인정하고있는 상태였고 역전의 가능성을 이야기 한거뿐이에요. 그런데 님이 저거 절대 역전 안된다는 늬양스로 못박아 이야기하시고 게임 볼줄 모른다고 이야기하셔서 불리한 상황에 역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해설자분들을 언급한거에요.

네. 말씀하신부분에 대답은 윗댓글에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가능성'에 대한부분은 절대라는 표현이 있을 수 없기때문에 결코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아까 그 게임에서는 전체적으로 최성훈이 많이 불리했고 중반이후로는 거의 모든 수가 읽히고 모든 견제가 무의미 해 져 버렸습니다. 남은건 오직 전투순양함 러쉬로 끝내는 것 이었기에 역전이 불가능하다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저는 그상황에서 역전의 가능성으로 본 부분은 일단 탱크라인 걷어내고 그대로 러시가는게 아니라 다시 어떻게든 버텨서 공중선긋기전으로 넘어가고 서로 200까지 모으고 한번 붙는 상황 그려봤어요. 물론 탱크라인 걷어내고 200까지 버티는게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네... 그 이후 가능성에 대한부분은 제가 감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군요. 제가 게임했더라도 반드시 이겨야 할 게임이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반반 우주대전으로 몰고 갔을겁니다. 이쯤 하면 정리가 된것같은데 글 쓰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더 지적하시거나 말씀하시고 싶으신점 있으시면 글 한번 더 써주세요~ 1페이지에서 넘어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