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군지를 합니다. 주위에서 충고를 들었습니다.

"나이트를 가서 여자를 후려라."

먹이도 먹어본 사람이 많이먹지.

충실한 엑스퍼인 저로써는 참 슬픈 조언이네요. 

개그가 아니라 정말 슬픕니다.

ㅜㅜ

아무렇게나 보내세요.
어차피 군대가기전에 뭘하든 후회합니다.

클럽가셈

ㄴ몇주만에 제가 바뀔거같지가 않음.

나이트나 클럽간다고 여자가 그냥 날 잡아잡수~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외모나 말빨이 기본은 먹어줘야 되구요.. 정 군대가기 전에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뭐 방법이야 많겠고 저는 그냥 친구들끼리 여행이나 다녀오시는걸 추천합니다.

ㄴ그래서 한말임. 몇주만에 노말빨 노외모가 바뀔리가.

일부로 뭐해야지 하지말고 그냥 평소 생활하던대로 생활하세요.
가기전에 뭘하든 후회하게되있어서 괜히 뭐할려고해봐야 초조하기만해요.

개인적으론 그냥평소대로 생활하되, 후에 공부할 거리나, 여행등으로 갔다오고나서 조금이라도 인생에 도움되는 행동이 더 나은거같음.
저는 일병때허락맡고 공부를 늘려서 3시간 자가면서 일본어 공부햇엇는데(일본어 독학이어서 지금은 거의 모르게된..ㅋㅋ) 근데 그렇게 모르게 됐어도 후회는 안들더군요.
군대가기전도 똑같은것같아요. 하고싶은걸 하되, 어느정도는 군대 제대후에 도움이 될만한 공부나 행동, 무언가를 해두면 좋더군요.

참고로 저도 여자들과는 전혀 인연도 없이 군대 가게 됐는데 가기전에 여자들이랑 놀려고 노력좀 해봤죠.. 근데 솔직히 그렇게 안놀아봐서 재미 하나도 없더이다. 돈만 아깝고. 가기전에 전 축구팀이 있어서 축구나 실컷하고 갔었죠..

군대가기전에 뭐 안해봤다고 뭐 했다고 후회는 안하게 되는데 댓글들은 이상하넹. 그냥 잣같아서 그런 후회같은 것도 안 들었음. 아 군대 잣같네 라는 생각밖에 안듬

ㄴ 이게 더 좆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