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 자체를 영문을 기본으로 설정시키고 원한다면 옵션에서 한글로 바꿀수있도록 하면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이러한 연구나 사전준비없이 바로 시행해서 확실한 기준이나 원칙없이 해병은 마린이라고 하고 군단숙주는 걍군단숙주라고 해설해버린 부분은 충분히 곰티비측에 잘못이라고 생각드네요 그렇지만 이런 과정들만 제대로 준비가 되고 충족이 된다면 스원팬을 한명이라도 더 불러올수 있을지모른다는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영문클라진행 괸찮다고 생각됩니다ㅠ 해병을 컨트롤하던 저도 갑자기 마린이라고 해설했을때의 어색함은 있지만 이어색함을 감수함으로서 스투리그가 조금이라도 더 흥행할지모른다는 가능성이 있다면 저는그냥 감수하는쪽을 택할거 같아요 ;; 물론 가능성자체를 부정해버리시고 효과가 전혀없을거다 라고 판단해버리면 더이상 할말은 없지만 최소한 곰티비나 블리자드의 동기나 취지는 여기에 있다라는거죠 기존 스투팬들을 무시했다거나 엿먹이려는게 아니구요; 가능성 제로인 정책을 추진할정도로 곰티비나 블리자드 관계자들이 멍청할거라는 생각도 저는 잘 안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