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을 99년도에 시작해서 2012년까지 한 스원 폐인입니다 최근 들어서야 스투로 갈아타서 500판 정도 했고 현재 리그는 다이아에있구요 제 입장에서는 영문클라로 진행하는거 나쁘지않다고 보는데요 스원을 십년넘게했으면서 스투 발매했는데 쳐다도보지 않았던게 집에서 동생이하는걸봐도 뭔가 이질감?? 같은게 느껴지더라구요 우주공항이니 관문이니 부화장이니 하는게... 저같이 스원만 주구장창 판사람한테는 너무생소하게 느껴지고 걍 하던 스타원하지 굳이 스투로 갈아탈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근데 막상해보니 진짜 게임도 잘만든거 같고 스원이랑 다르게 빠른전투나 산개 컨트롤의 필요성 같은부분도 너무마음에 들고 왜진작 스투를 안하고 스원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생각엔 스원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입문하기엔 한글클라가 낫겠지만 지금 스투입문하는 사람중에 스원한판 안해보고 해처리나 배럭 같은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은 거의없을테니 영문클라 진행도 나쁘지는 않을거같은데요 한글클라로 플레이한 저같은경우도 영문클라라고해서 게임보는데 지장이있거나 불편함이 느껴지지도 않구요 물론 스원 안해본 사람이 거의 없을거라는 견해는 20대후반인 제입장에서 드는 생각이고 지금 어린친구들이 어떤지까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