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프징징이 많은 이유를 이제야 안 것 같아요.

 

물론 저징징이나 테징징도 많고 극성스럽지만.

솔직히 프징징의 일반적 숫자가 많긴 하죠.

 

 

 

그 이유가.

어제 통계 사이트에서 보니 일단 프로토스 유저의 숫자가 가장 많고.

 

 

 

거기다가 딴 데 돌아다니면서 보니, 하위리그일수록 프로토스가 강하고, 리그가 올라갈수록 테란과 저그가 강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하위리그에 있던 프로토스가 저그와 테란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기다가.

이제 중위에서 상위리그로 진출하려고 보니, 그전까지 볼 수 없던 저그와 테란을 만나서 패배하며.

더 큰 충격을 받는 것은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이른바 상대성 이론!

그래서 징징이 심해지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