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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9 21:54:48 KST | 조회 |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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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감독형님도 테란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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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로리그 4라운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군단의 심장'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전 많이 해보진 못했어요. 클로즈 베타 서비스 할 때 해보고 그 뒤로는 처음이에요. 선수들과 군심에 대해 대화를 해봤는데, 테란이 많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좀 걱정이네요, 저희 팀은 테란 선수가 별로 없어서요.
그런데 의료선 부스터가 조금 불만이에요(웃음). 예전에 스타크래프트1 때, 테란의 드랍십에 부스터를 달면 재밌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생겼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부스터는 좀 제가 생각했던 개념과 다른 것 같아요. 부스터를 쓰면 에너지가 닳아버린다든가, 도망은 빨리 갔지만 쫓아가서 때리면 쉽게 터질 정도는 되어야죠. 뭔가 잃어야 하는데, 무한대로 쓰게끔 만들어 놓으니 재미가 없어요.
게임의 흥미도를 주려면 써서 탈출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쉽네요. 스커지라도 있으면 모를까, 지금은 없는 상황에서 게임의 의도가 너무 아쉬워요.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 말곤 전반적으로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자유의 날개' 때보다 게임이 재미있어졌어요. 단지 지금은 저희 선수들 반응을 볼 때, '테란크래프트'인 건 맞는 것 같아요(웃음).
그놈의 부료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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