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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4 01:19:29 KST | 조회 | 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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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그 설정 변경된 거 아닙니다. 오해들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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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일베 링크라서 좀 껄끄럽긴 하지만 아무튼 보면
저그의 탄생 The Birth of the Zerg
젤나가가 영원한 공허를 위한 우주탐사를 계석하던 도중 불안정한 화산행성인 제러스 행성을 발견한다.
젤나가는 제러스에서 미개하고 하등하며 곤충형상을 한 작은종족인 저그를 발견한다.
저그란, Bug; 벌레의 일종의 신조어이다.
그들은 약하고 환경을 제어할 능력이 없었지만, 젤나가의 유전자조작을 통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다.
저그는 빠르게 진화했고, 숙주동물에게 기생해 그들을 흡수하는 방법을 배웠다.
저그는 제러스행성의 다른 종을 급속히 흡수해 그종의 특성과 행동 방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새로운 유전자를 얻을때마다 돌연변이를 일으켜 진화했다.
저그는 종족을 흡수할때 필요한 유전자만을 흡수하고 흡수할 가치가 없는 종을 만났을땐 그 종을 몰살시키면서 성장했다.
초월체 The Overmind
젤나가는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개체마다의 자아를 통합해 지성체를 만들었다.
이 지성체는 초월체;오버마인드라고 불리었는데 이놈은 모든 저그개체의 본능과 충동을 가졌고, 저그의 종족내 모든 개체의 행동을 조종했다.
그에 반해 초월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개체는 자아와 모든 욕구가 존재 하지 않았다. 하라면 하고 하지말라면 하지 않는 노예들이라 할 수 있다.
초월체는 빠르게 진화해 자신만의 명령체계을 만들었고 정신체라는 대리인을 만들어 자신의 명령을 많은 개체에게 전달하게 했다.
이런 저그의 명령체계는 저그 종족의 효율을 엄청나게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군심 캠페인에 나오는 원시 저그는 바로
저그는 제러스행성의 다른 종을 급속히 흡수해 그종의 특성과 행동 방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새로운 유전자를 얻을때마다 돌연변이를 일으켜 진화했다.
저그는 종족을 흡수할때 필요한 유전자만을 흡수하고 흡수할 가치가 없는 종을 만났을땐 그 종을 몰살시키면서 성장했다.
이 법칙대로 끝까지 생존해온 저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저그는 바로 젤나가가 초월체를 만들면서, 초월체의 명령을 따르기 시작한 이후부터의 저그이구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젤나가가 초월체를 만든 거라고 되어있는데, 바로 저 초월체를 만든 젤나가가 아몬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아몬 혼자 만든 거일 수도 있고, 아몬과 뜻을 함께하는 다른 젤나가들도 함께 만든 거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저그의 설정 상의 오류는 전혀 없음.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젤나가가 프로토스 만들었다가 프로토스한테 당하고 그냥 제러스로 옴.
→ 저그라는 종족을 발견하고, 유전자 조작을 하여 번식력이 좋게 만듬.
→ 처음엔 저그가 현재 군심에 나오는 원시 저그의 법칙을 따르는 그런 종족이었음.
→ 하지만 젤나가(정확하게는 아몬을 포함한 일부 젤나가)가 초월체를 만들어서 복종시킴.
→ 대다수가 초월체에 복종하는 저그가 되었으나, 미미한 극소수의 저그들은 끝까지 고유의 법칙을 지키며 군심에 나오는 저런 원시 저그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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