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 흐름 (스포주의)

그냥 재미로 써봤는데

왠지 초반엔 진짜로 그럴 것 같아서요.

몇몇 프로토스들에게 쫓기는 제라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1. 일단 제라툴의 관점으로 시작한다.

    여전히 그는 최후의 전쟁에 대비해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다.

2. 칼날여왕을 도와줬던 그의 행동을 알게 된 프로토스는 제라툴을 배척하고 이런저런 소리 많이함.

   몇몇 광신도는 그를 공격하기도 함.

3. 동족에게마저 배척 당하며 이 행성 저 행성을 떠돌던 제라툴은 젤나가와 마주하고

    그에게 제압 당해 사로잡힌다.

4. 제라툴과 지속적으로 연락해오던 아르타니스는 그와의 연락이 두절되자 레이너를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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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침내 젤나가가 그들의 세력을 이끌고 전 우주에 선전포고함.

  그의 손에는 처첨하게 당해버린 제라툴이 있음.

9. 군단, 레이너 특공대 발에 불똥 떨어짐.

   프로토스는 큰일남. 그들이 이제껏 배척해왔던 제라툴이 미친게 아니라 우주를 구하기 위하 행동이었다는 것을 알게 됨. 여기서 아르타니스 혹은 셀렌디스가 젤나가의 선전포고와 죽어가는 제라툴을 바라보며, 엔타로 제라툴.. 하고 속삭임

10. 마침내 세 종족의 화합이 열리고, 최후의 전쟁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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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마침내 젤나가를 무너뜨린 연합 앞에 UED 본대가 등장하고 공허의 유산이 마무리된다.

과연 저그를 도운 제라툴 짱짱맨을 토스가 버릴것인가 아닌가 궁금하다

아무래도 반발이 심할 듯. 그나마 아르타니스나 이런 깨어있는 애들은 이해할텐데.. 나머지는

님생각 말해놓고 스포주의라니

ㅋㅋㅋㅋㅋㅋ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