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ener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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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3 03:55:10 KST | 조회 | 312 |
제목 |
(네타약간)'군심'캠패인모드 클리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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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로부터 약 3년.
길고긴 기다림끝에 '군단의심장' 을 구매하여 스토리 켐페인 엔딩을 보았습니다.
저는 SF장르를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관련 소설과 서적들도 모으면서 '군단의 심장'을 기다렸는데 월요일 소장판 행사에서 난리치며 놀다가
오늘(정확히는 화요일)은 일하는곳에 아프다고 오전근무만 하고 나와서 계속 스토리모드 달렸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미션 하나하나 깰때마다 계속 몰입해서 했습니다.
저는 나이가 20대 후반인데요. 다른사람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게임을 진심으로 즐기기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사람은 진정으로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는 일을 즐길때. 정말 행복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자유의날개' 때보다 '군단의 심장' 을 더욱 재미있게 즐긴것같네요.
3년간의 기다림때문일까요^^
스토리모드를 다깼으니 이제는 남은 업적과 멀티플레이모드를 천천히 즐겨야 겠네요.^^
아직 플레이않하신 분들도 계실것이니 간단한 스샷만 몇가지 올리고
줄일게요.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서 일나가죠^^;; 시간이.. 헤헤)
ㄴ 이분..블리자드 아트디자이너로서 멋진그림을 많이 보여주시는데.. 언제나 엉덩이가 눈에 확들어오는 그림을 그리시더군요.
네. 아주좋습니다^^
ㄴ 이번 압도적이였던 오프닝 시네마틱의 한장면 월페이퍼.
최대한 네타를 억제한 지나가는 장면중 몇장면만 솨라락 붙여봅니다.^^
그럼 좋은밤 되세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엔딩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PS : 1. 아직도 소장판 행사에서 소리지르며 환호해서 맛이간 목이 회복되지 않았네요^^; 하지만 어제 오늘 정말 즐거웠습
니다.
2. 하지만... 나는.... 멀티플레이에서...... 테란 화염기갑병과....의료선.... 거머리지뢰에....... 털리겠징... ㅠㅠ
3. 의료선 부스터 ....ㄴ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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