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 시드로 현제 재시되는 가능성은 2가지 입니다.

1. GSL_OSL의 크로스 우승자 시드

 

-> 이 경우, GSL측에서 나오는 우승자와, OSL의 우승자를 서로의 리그에 시드를 줘, 각각 3월과 4월에 각 개인리그에 출전 할 수 있게 배려했고, 그런이유에서 스타II리그 마지막 우승자인 정윤종을 시드준거다.

 

 

=> 이 또한 가능성 높고, 이 경우 상당히 이해되는 범위가 됩니다. 또한, 이럴경우 이번 우승자도 OSL시드 받을테니 문제될껀없겠죠.

 

 

 

2. OSL폐지로 인한 GSL측에 협조를 구한 시드배정

 

-> 이 경우, 폐지되는 스타리그에 의한 시드줄곳이 없는 협회측에서 협조 구해 시드 주는 경우가 됩니다.

 

=> 이 가능성 또한 높고, 시드 줄 곳이 없어 주는 케이스가 되죠. 역시 논란의 여지는 생길수밖에 없으나, 어떤의미에선 최선의 선택이 될 수도있습니다.

 

 

 

가능성은 2중 하나! 기왕이면 1번이길 바라나, 2번의 가능성도 높다는걸 부정할수없는게 현실이군요.

 

 

지금 당장은 말할 수 없는 이유라는 말 때문에 왠지 팬들의 생각은 2번쪽으로 쏠리는 느낌이네요

ㄴ 뭐 1번도 당장 말할수없는 이유가 되긴합니다.

1번도 공정성 때문에 일단 까야지

ㄴ 공정성이랄것도 없어요. 서로 크로스 라이센싱이 되는거라 뭐라 말 못하고,

블리자드컵 시드 말하셨는데, 그건 언제까지나 연말 결산대회 대회별 시드지, 엄연하게 따지면 GSL과 스타리그간 시드는 아니니가요.

연말 결산대회라도 블리자드컵은 엄연히 GSL 투어 중 하나입니다 우승자도 GSL 우승자 대우받고 그래서 이승현은 GSL 2회 우승자의 반열에 올랐어요 그런데 이번에 스타리그와의 연계를 위해서 또 시드를 준다는건 단순히 온게임넷 비위에 맞춰주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저도 1번쪽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msl 스타리그 양대 리그 체제가 10년 가까이 지속되면서도 그런 시드는 없었는데 참 이상하기는 하네요 그렇다고 폐지는 아닐꺼 같은데
스타리그라는 브랜드 가치도 무시할 정도는 아닌데 그걸 폐지하겠어요
차라리 작년처럼 무기한 연기라도 하면서 살려두고 추후에 군심이 인기 있으면 하던가
없으면 정말 폐지하던가 하겠지 군심 발매 시점에 초치는 선택할 정도로 무식할꺼 같진 않은데

ㄴ 네. 맞아요.

이개념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블리자드 컵 출전한다고 GSL 시즌 5 시드로 인한 GSL 코드 S 시드가 사라지던가요?

그개념으로 따지고 들어가야죠. 각 타대회의 우수성적자를 초청한거라 그때랑 GSL 정규시즌을 같다고 표현하긴 좀 어려운면이 있죠.

이번 시드에 대해서 가장 짜증나는건 외국인 선수의 접근을 위했던 본래의 목적은 사라졌으나 충분히 해외 대회를 통해 실력적인 면에서 코드 S급을 증명함에도 불구하고 유독 GSL에서의 활약이 지지부진한 선수들을 돕는 쪽으로 쓰였는데 자력 진출이 가능한 정윤종을 올려놓는다는겁니다 거기다 이게 처음도 아니고 2번째니까 더 짜증나네요

하기야 블쟈컵이 엄연히 GSL투어에 들어가긴 하지만 솔직히 초청전 의미의 느낌이 강하죠 정규리그라기 보다는요

그런점을 따진다면 1번이 비교적 타당하다보네요

2번이라고 한다면,2번째 시드자는 김성현인가?

그런 개념으로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받아들여지지가 않는거죠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가슴으론 받아드릴수없다면 뭐 어쩔수없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