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 비밀시드를 보고 문득 생각난 가설

군심시작과 맞춰

온게임넷이 개인리그인 스타리그 시드를 GSL에 넘겨버렸다?

지난해 스타2로 치뤄진 스타리그 이후로 제대로 차기 리그에 대한 이야기도 안나오고

프로리그는 롤에 밀려 다른 방송에서 하는중이니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스타리그를

완전 없애진 못하고 그 후속 리그의 시드를 GSL에 부탁한거 아닐까요


지난 우승자에게 차기 시즌 시드를 줘야하지만 차기시즌 개최가 언제가 될지모르니

몇년이 지나서야 지난 시즌이랍시고 우승자 시드를 주긴 이상하겠죠

그러니 유통기한 끝나기 전에 정윤종에게 다른대회 시드라도 하나 준게 아닐까? 합니다

즉, 케스파 시드가 아니라
온게임넷이 지난 스타리그의 우승자에게 주어진 차기 리그 시드권을 직접 행사하지 못하고 GSL에 대리시드를 부탁한게 아닐까 싶네요

프로리그는 온겜도 방송중이에요

그리고 스타리그 늦게열려도 우승자한테는 시드는 항상줬어요 이건 솔직히 말도안되는가설이라보네요

박카스스타리그2010이후부터 좀 늦게 열렸죠

6개월후 진에어스타리그 열렸을때 박카스 우승자인 정명훈 선수에게 주었고

진에어끝나고 6개월후에 열린 티빙도 우승자인 허영무 선수에게 주었어요

그리고 군심나오고 HD공사 끝나면 스타리그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 가설대로면 '더 이상의 스타리그는 없다!'가 맞는게 되겠죠. 스타리그 우승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가 된다고 한다면 말이죠.
그렇게 따지면 또 하나의 시드는 김성현이 가져갈 가능성도 없지않아 생기게 되죠.. 4위였으니

근데 스타리그가 이리 빨리 사라질거 같진 않아요...

ㄴ저도 빨리사라진다 보진 않아요 애초에 1월부터 엄옹이 군심과 HD공사끝나면 열린다고했어요 좀 기다려봐야죠

말이 좀 안되네요

흠... 성...지?

여기 예언자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