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난 자날 시절에도, 불사조가 뮤탈에 진다고 징징거리던

유저들 진짜 이해가 안 갔었음.

 

 

아 물론 내가 팀플하거나, 가끔 무작위로 저그 걸려서 상대 불사조랑 싸우면.

 

 

분명 난 뮤탈을 한 번에 쫙 뽑아서 뮤탈 숫자가 불사조에 비해서 훨 많은데.

불사조 가진 상대방이, 무슨 문워크 하겠다면서. 내가 뮤탈 일부러 뒤로 빼면서 도망치는 척 하는 걸 쫓아오는 개컨함.....

 

불사조가 뮤탈을 이길 숫자가 아닌 이상에서야, 뮤탈 상대하는 불사조 컨은 도망치면서 때리는 거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물론 플게머라면 추적 컨에서도 불사조 컨을 잘 할 수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뮤탈이 도망치고 불사조가 따라가는 컨을 하게 되면.

뮤탈이 갑자기 급선회해서 불사조 급습하면, 아차하는 순간 불사조 얻어 맞고 피해 받는데..

 

 

자신이 불사조 활용과 컨을 못하면서 불사조가 뮤탈에 진다고 하는 건 진짜 에러 같았음

 

 

 

테란 유저인 나도, 바이킹이 뮤탈이나 불사조랑 정면쌈에서 진다고 징징대진 않는데..

프로게이머들이 그 컨을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조차 얼마 없을 정도로 힘든 컨이긴 함 사실.
그리고 뮤탈은 삼단쿠션에 미사일속도가 빠르고, 불사조는 미사일속도가 느려서 선딜이 뮤탈이 더 좋아서 뭉칠수록 더 뮤탈에게 더 좋은 그런것도 있고.

징징을 옹호하는 건 아님 ㅇ

음. 상대 뮤탈이 더 많을 때는 불사조를 공격형으로 활용하지 않고 방어적으로 활용하면서 모으면 되지 않나요? 전 그렇게 하는 플토가 무섭던데...
자기가 불사조고 문워크할 수 있다고, 내 뮤탈이 더 많은데도 걍 달려들면서 추적해오는 불사조는 진짜 쉽게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