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제가 또 묻고 싶은 게 하나 있네요.

단판제에서 딱 1판 이긴 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게 아닌가요?

물론 아까 제가 부등호 숫자를 6개나 매긴 게 지나치다는 건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딱 한 판 이겼다고 우세한 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좀 아닌 거 같네요.

뭐 극초반 날빌에 당해가지고 허무하게, 어이없게 진 것도 아니고 (물론 이것도 실력입니다.)

엄연히 운영 싸움에서 진 건데...

김택용>신노열
?

이긴건 맞지만 그걸 일방적인 우세로 표현하기엔 좀 그럼 그렇게 따지면 한때의 최호선>이영호 논리를 깔 껀덕지가 안 나와서

솔직히 이 판에서는 입스타가 3판 2선승제를 봐도 인정하기 뭐한 경우 존재함
다만 부등호 자꾸 매길때 단판제는 도저히 안되겠으니까 무시하는거지

뭐 단판제 명경기가 날빌에 맵빨 낀 3전제보다 여러모로 가치있는 숫자라고 주장할수도 있는데 계속 말해봤자 진흙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