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원은 곰TV+스투충으로, 케스파 리그에서 스2를 시작하자 스갤러들이 기존 스2 팬덤과 자신들을 구분지으려고 사용했다. 한때 곰투충 항목도 따로 만들어져 있었으나 스꼴과 스투충의 수정전쟁이 벌어진 바가 있어서 현재는 삭제되었다.
지금와서는 곰TV에서 나오는 경기와 연맹 선수만이 진리고 프로리그나 협회 선수들은 허접하다로 시작해서 슬레이어스 사태에서 연맹을 실드치는 부류는 이쪽으로 봐도 무방하다. 협회 선수들의 스타2 방송 경기 전향이 6개월이 넘어가면서 연맹과 협회로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연맹이기 때문에 잘한다'라던가 '협회이기 때문에 못한다'는 것은 선입견에 불과하다. 그냥 잘할 사람은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못한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또한 프로리그 역시 독특한 맵의 활용과 스타2 완전 전향 후 경기력 향상을 통해 기존의 스타2 팬덤에게도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리고 기존 스타1에서 쌓아올린 역사 역시 간과할 수 없다. 물론 스타2 전향 후 상당수가 떨어져나가긴 했지만
SKT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매치는 용산을 가득 메울만한 관중 동원력을 자랑하며, 아직까지 국내의 스타2가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 바가 있다.
다른 면으로는 바로 연맹과
그래텍,
케스파의 경영으로 나누는 부류가 있다. 과거 저작권 분쟁시기에서 GSL 불참사태까지만 보면 케스파는 그야말로 전자와는 비교도 못할 무자비한 집단으로 인식되었고, 이에 기인하여 연맹이나 곰티비를 지지하던 팬들은 "곰티비가 스타2를 먹여살렸다"라는 식으로 무조건 치켜세우거나, 케스파에 대해 과도한 피해의식의 확대 표출, 온게임넷과 케스파를 후발주자라 책임을 전가하는 것에 있어서 곰투충이라고 타 팬덤에서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반박하는 측에서 "곰티비가 솔직히 해외 수익에만 만족하고 있는게 아니냐?"라며 반박하기 시작하고 슬레이어즈 사태가 터지면서 연맹과 그래텍에게 비판여론이 일어났고, 현재 연맹의 선수이탈에서도 일부가 케스파에 대해 근거도 없는 피해의식을 표출하는 부류가 생겨나고 있다.
한마디로, 스투충 중에서도 극단적인 부류를 의미한다. 스투충과는 의미가 다르다고 보는게 좋을 듯 하다. 굳이 말하면 스타2를 보면서도 GSL이나 연맹 선수들에게 무분별한 욕을 날리는
스꼴의 스투충 버전.
이의있으신분
물론 위키가 100퍼 정답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