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gsdfe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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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04 19:07:16 KST | 조회 | 65 |
제목 |
팀의 차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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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지만 협회팀은 팀 자체가 똘똘 뭉쳐서, 다음 경기가 있을 선수를 전력으로 도와줍니다.
여러 인터뷰를 봐도 그렇고, 예전에 온겜에서 해줬던 밀착 카메라 형식을 봐도 그렇죠.
다음 경기에 저그전하는 선수가 있으면.
해당 팀의 저그 선수들 중, 그 선수가 상대할 스타일과 비슷한 저그들이 모두 나서서.
여러가지를 전부 연습 경기 해주고.
팀 전체가, 그 자체가 그 경기를 위해서 돌아갑니다.
반면 연맹쪽 팀이나 해외 팀들은 그렇지 않죠.
개인 실력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도 웃긴 말이겠지만.
저런 시스템적인 차이도 존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뭐..
시스템 + 실력차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결과겠죠.
EG가 아니라 다른 연맹 팀이라 한들.
프로리그에 들어와서 경쟁하면 협회팀에게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협회는 프로리그에 완전히 몰빵하는 팀들이니까요.
그렇게, 한 경기에 모든 걸 쏟고 연습하는 시스템은 연맹 팀이 따라갈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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