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판 판매 방식으로 인해 현장에서 벌어질 예측가능한 상황들

첫번째 두번째를 확보하기 위한 극소수의 텐트싸움

이미 텐트 두개 쳐있으면 나머지 텐트 희망자들은 그냥 돌아갈테니깐 별로 쌈날일은 없을듯

 

100,200,300,400번째 500번째를 확보하기 위한 사람 수 세기 작업

사람 수 세어본 다음에 만약 370명이 와있다면 앞에 서른명 채우고 400번째 서려고

먼저 서세요~ 먼저 서세요~ 하다가 똑같은 의도 가진 사람들끼리 쌈박질 날 가능성 농후

 

신분증 안가져온 사람들의 신분증 구걸

신분증 좀 잠시 빌려달라는 사람 꽤 있을듯...

블코가 융통성없이 체크할경우

딱보기에도 12살은 커녕 마흔은 되보이는데 신분증 없다는 이유로 판매안하면 반발이 좀 예상

 

판매시간이 자정까지던데 혹시 진행시간이 늦어져서 정말 자정까지 판매된다면

버스시간 끊기는 지방민들의 "제발 저 먼저 주세요 집에 가야 되요" 눈물어린 호소 빗발칠듯...

 

물론 이모든건 흥했을때 예상 시나리오...

꼴랑 30~40명 오고 말면

첫번째 경우 외엔 없을 상황

 

마지막 문단

솔직히 천명은 온다

ㄴ헐 님 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소장판 구매하다가 귀가가 늦어져서
빡친 부모님에게 소장판 파괴당하는 경우도 있을듯..

12세 이상인데도 신분증 요구하려나 학생증 내놔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