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다녀와서 슬퍼짐

2시간 동안 술마시면서 대화 없다가

신기한 저의 생활 취미생활 겜 이야기

하다 겜

마비 스타2 삼품 한다고 하자

덕후 유행지난게임(스타2) 모르는겜

이라고 들어서 충격

마비는 일본가서 인정하지만(왜 일본가)

스타2가 유행이 지난 겜이라니(머리 쓰고 손쓰고 전술 전략 다걸어서 좋은데)

왜 롤이 유행해서 으허헉

ㄷㄷㄷ 스2가 유행지난 게임이라니.

힘쇼 ㅠㅠ

스2가 유행이 지나다니 유행을 안했는데 ㅡㅡ

OT 가서 게임얘기 안하는게 좋은데;;

전 OT가서 막 테이블 옮겨가면서 이름 물어보면서 소주 계속 마셧는데;;
원래 그런건줄 알앗는데 저희과가 분위기 좋았던듯 ..... 2차도 갓는데 ㄷㄷ

왜 하필 제 취미 이야기로 가는 지(2시간 동안 먹방만 하다가)

앞으론 OT나 MT 등의 그런 남녀가 다 모이는 자리에서 자신의 취미에 대해 다른 건 말하더라도 게임 얘기 같은 건 먼저 꺼내지마요. 스타2는 괜찮지만, 마비노기 같은 게임 한다고 하면 잘못하면 오덕 취급 받기 쉽상임.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게임 먼저 한게 아니고요
제가 러브샷이 뭐냐고 요즘 연애인 뭐냐고 물어보니까요
그떄부터 저에 대해서 묻더라고요
그래서 저한테 막 질문 던져요
질:그렇게 살면 무슨 재미있음?
질:무슨 겜하는데?이런 질문을 던지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전 덕이라고 해도 신경안써요
덕은
저는 고딩떄 역사덕후 지리 덕후 등등 여러 덕후와 애니 덕후 라는 이상한 칭호 를 가졌는데
반 아이들과 잘놀아서 덕이라고 사교성 좋고 해야할 말 안해야 할 말만 한다면 신경안쓰고요

남이 제 취미에 대해 뭐라하든 신경안써요 덕이라
놀려도 이미 신경이 무감각
남이 오타쿠 되서 신경안써도 남에게 도움만 주면 오덕이라도 그냥 일반인으로 인정해주고 고딩떄 반 아이들의 가장 궁굼한것은 저였다고 해요
신비주의 정체 불명 모르겠음 이라고 대부분 저의 평가


근데 스타2가 유행이 지난 겜이라는 말은 예상도 못했던 거라 충격(그래서 그날 이영호 정윤종 경기 봄)

뭐 사교성이 좋으시다면 그걸로 됐네요 ㅋㅋ
전 중고딩 시절 오덕들에 대한 안좋은 시선들만 많이 봐와서...
물론 저야 딱히 오덕들을 싫어하진 않지만, 제가 봐온 많은 사람들이 대체로 그런 성향을 많이 가졌더라구요.

제가 덕이라고 남 들이 왜 덕을 싫어하는지
몇분이 은둔형 폐인 그리고 어두운그런 분위기 떄문에 싫어하는것을 알아서
그러것을 잘 안해요 만화도
대중만화 원피스 나루토 코난 이런 이야기로 해서 번지는 그런 형태로 이야기 하죠
공부와 만화 취미(악기 다루기 그림)이런걸로 하고
저는 덕이라해서 그때 알았어여
남에게 도움되지 못하는 덕은 그냥 덕이고
덕이라도 남에게 도움 베풀고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끼면
다른 덕이 되죠 ㅋㅋ (공부 가르키기 뭐 고딩때 제 이미지 컨셉을 잡고 그렇게 만든게 문제지만
A형에게 개방적 적극적으로 하는게 힘들었을뿐이죠 ㅋㅋ

지금은 사람들이 제가 AB형인줄 알아요 그러면 저는
B형 친구랑 놀았다고 하죠(실친 도움 마니 받았죠 제 주위에 엘리트친구만 있어서 다행)

그리고 실재로 나루토 원피스 코난 전 안봐요 나루토는 한번도 안봤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