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라 슈슛 슛슛슛 울트라 쉬리링 쉬링 쉬리링

근데 생각해보니까 스1 히드라는

사운드가 정말 수축된 괴물 근육에서 발사되는 축축한 뼛조각을 연상케 했는데

 

이게 스2 와서는 바퀴가 산성액을 뿜뿜하니까 스1 고대로 가면

소리 컨셉이 겹치게 될 거라고 생각해서 약간 다르게 만든 거 같음

 

근데 아무리 그래도 쉐도우 복싱도 아니고 슈슛 슈슛은 너무 심한 거 같음

 

히드라 딜킹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소리 임팩트에 비해 실제 들어가는 딜이 어마어마하다 보니까

슈슛슈슛 거리는 사운드에 ㅋㅋ 별거없네 이러다가 어어어? 하는 순간에 병력 싹다 녹아서 그런 거 같음

 

울트라 저글링도 거대한 괴수가 철벽을 두드리는 듯한 묵직한 사운드가 일품이였는데

스2 와서는 둘다 너무 허접해진 거 같음...아니 실제 사이즈로 따지면 저글링이

웬만한 다자란 멧돼지 수준인데 탁탁 거리는건 너무 이상하지 않음?

 

울트라도 사이즈를 놓고 보면 뭔가 쾅쾅 울려야 하는데 워3 밀리샤 같은 느낌의 칼 휘두르는 소리를 냄

울트라는 설정상 그소리가 맞기는 함..

쉐도우 복싱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공감; 울트라도 사이즈를 놓고 보면 뭔가 쾅쾅 울려야 하는데 워3 밀리샤 같은 느낌의 칼 휘두르는 소리를 냄

슈슛슈슛 거리는 사운드에 ㅋㅋ 별거없네 이러다가 어어어? 하는 순간에 병력 싹다 녹아서 그런 거 같음 이것도 공감 ㅠㅠ

스1 히드라도 등뼈인데 왜 침뱉는소리가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