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읽고 느낀 상성

뭐 어떤분은 스원은 스원이고 스투는 스투니 스원이랑 스투 연관짓지마라고들 하시는데..

 

걍 몇가지 써봄.

 

전 약간 아쉬운게 있다면

 

스투는 초보자가 쉽게 접근하기 너무 어려움.

 

그니까 머랄까 남녀노소 즐기기에 어렵다는거임......

 

 

예로 스원은 상성이 그렇게 크게 뚜렷하지가 않아서

 

게임 상성을 잘몰라도 그냥 대충 뽑아재끼면서 재밌게 할수가있엇는데

 

스투는 상성 하나하나봐가면서 이유닛에겐 어떤 유닛을 뽑아야한다는것에 대한 공부를해야됨..

 

뭐 RTS인데 당연한거아니냐~ 하면 할말없지만

 

약간 이런부분이 아쉬움...

 

상성이 너무뚜렷하니까 무슨 유닛이 개1사기네 이런말이 나오지 않나 싶음..

 

상성부분을 조금만 약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말임..

 

 

저같은경우에 프프전에서 자꾸지던이유가 제가 유닛조합을 qt같이 해서 지는거였는데

 

플래티넘될때까지 이걸 몰랐음;;;;;;;;;;

 

고수님들은 이해안되시는 부분일수도 있는데

 

저같은 초보는 이런부분에서 완전 막막함.........

 

뭐 상성쪽에 변화는 없을테지만.. 약간 아쉽네영

 

 

 

 

남녀노소라니!?

그래서 팀플이 개망하는거임 초보자들은 해병 추적자 광전사 이런거밖에뽑을줄 모르는데 맹독이 샤르르 굴러오더니 힘들게 10분동안 뽑은게 3초만에 재가되더라

언데드의황금기 / 모르시나요 ? 스원 남녀노소 다했는데요. 아저씨들도 많이하고 직장인들도 밥내기로 얼마나 많이 했는데요. 여자들도 끼어서 하기에 충분히 어렵지 않았고요.

접근하기가 어렵다기보다 실력늘리기가 어렵다 아닐까요

으헠 / 그렇죠. 그니까 제가 하면서 느낀거는 져도 왜졌는지 도통 알수가 없다는거에요.
상성을 찾아서 보고 다음판에 그 상성유닛에 맞는 유닛을 뽑으면 또 내 유닛에 대한 카운터가 날라와서 머리아프고 짜증나니까 게임을 접게 되는거죠. 근데 이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면 푹빠지게되구요. 스투가 너무 매니아성이 짙어졌다는거임

스1땐 다들 못해서 그랬는진 뭔진 몰라도 막 배틀띄우고 캐리어 띄우고 그러긴했는데.. 아 그건 무한맵인가

남녀노소가 직장인 아저씨 까지였나;

스1 상성이 더 뚜렷한 면도 있는데 그냥 의외성있는 유닛이 많아서 커버된듯

ㅋㅋ 애초에 상성많이한게 한게임에 이유닛 저유닛 많이 나올수있게 할려고 였다는데
현실은 ㅋㅋ

간지러 / 접근하기가 어렵다는게 맞는거같아요 . 왜냐면 군심에서는 보다 인터페이스쪽에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수있도록 개선한게 분명이 있는부분이니까요. 자날에서는 스타크래프트1 자체가 너무도 유명했고 모르는사람이 없었을정도였는데 이부분을 스투에서도 비슷하게 옮겨옴으로써 스원에 익숙했던 유저들이 스투에서도 쉽게 적응할수있을것이다 라고 블리자드가 판단을 내렸지 않았나 싶음. 근데 막상 게임을 내놓고보니 사람들이 적응을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존유저가 줄어서 신규유저를 다시 모으기 위해 군심에서는 인터페이스를 개선시킨거라고 봐여

언데드의황금기 / 구지 그렇게 따지시면 할말없지만 그냥 남녀노소란 의미를 정말 많이 했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할게요 ㅎㅎㅎ제 언어선택이 잘못됬엇네요

남녀노소는 좀 아니네요..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지만

ㄴ 네 죄송요 수정할게요~

남녀노소에서 노소의 나잇대가 아무리 많아 봤자 40대 정도? 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