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3-02-26 19:22:53 KST | 조회 | 163 |
제목 |
황영재 저 말 진짜 공감..
|
스1 하던 시절 맨날 졌음..
근데 당시 국민맵은 '로템'
당시 내 실력은 중급.. 하지만 동급이면 토스가 테란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맵이 로템이기도 했지..
내친구는 솔직히 하급과 중급의 사이랄까? 그냥 테란의 종빨롸 로템빨로 날 이겼지..
그친구한테 많이 졌는데..
한 5년후에 다시 붙을 기회가 생김..... 나도 스1 안했고 그친구도 안했고..
맵은 나름 공정한 파이썬으로 하고.. 붙자마자 2:0 완승..
친구 징징거리면서 5전3선승제 하자고 했고 약간 방심하고 빌드 꼬이면서 2:2
막판에 내가 계속 장기전을 간다는걸 확신한 친구의 허를 찌르는 캐논 질럿러쉬를 해서 성공해서 3:2로 이기고..
이제는 그 친구의 '너는 스타는 나한테 안돼'라는 소리는 사라졌지..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