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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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25 22:32:32 KST | 조회 | 216 |
제목 |
정종현이 대도시에서의 경기는 분명히 이길만 했던 경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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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순양함 숫자가 20기가 넘어갈 때, 박현우는 11시 멀티에서 모선이 파괴되고 11시에 병력이 그대로 갇혀서 병력의 공백기가 생겨버렸고 정종현이 갖춰진 유령과 함께 그대로 밀어버릴 만한 타이밍이 나왔는데, 정종현은 맵핵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의 병력 상황이 어떠한지 정확히 몰랐습니다.그 때문에 상당히 진격을 주저하고 시간을 주는 모습을 보였고 전열을 재정비하고 다시 모선을 갖춘 박현우에게 대규모 교전 끝에 졌는데, 이것도 정종현이 모선을 먼저 발견하고 재빠른 대응으로 격추시켰다면 정종현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결코 전순 유령 체제가 안좋아서 진게 아니었다고요. 정종현의 잘못된 상황 판단 두번이 경기를 그렇게 극적으로 만들어버린 거죠. 분명히 전순 유령 체제 갖추고 프로토스 멀티 하나둘 밀기 시작하고 모선과 함께 11서 섬멀티에 박현우의 병력이 갇혔을 때 이건 정종현이 잡았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많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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