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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24 16:36:05 KST | 조회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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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의 재활용성을 위해서 변신 유닛을 늘리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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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시점이나 역할이 한정적인 유닛을 중후반에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서 변신할 수 있게 한다거나 두 유닛이 합체해서 새로운 유닛으로 변한다는 식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존재하는 유닛을 예로 들면 저그의 맹독충, 감시군주, 무리군주, 프로토스의 집정관, 모선, 테란의 화염차/화염기갑병 같은 경우가 해당되겠네요. 화염차/화염기갑병의 경우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니 조금 독특한 형태라고 볼 수도 있겠군요.
나중에 공허의 유산이 나올 때쯤에는 새로운 유닛도 더 추가될 테니, 꼭 지금 있는 유닛 한정이 아니라 그 때 가서 새로 추가된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서 기존 유닛을 활용한다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 물론 변신 후의 유닛 성능을 고려해서 변신하는 데 추가 자원이 필요하다거나 두 유닛이 하나로 합체한다는 식이 되어야겠죠.
예를 들어서 히드라가 럴커로 변신하듯이 바퀴가 뭔가 다른 유닛으로 변신한다거나, 불사조 2기가 합체해서 거대 공중 유닛(폭풍함?)으로 변신한다는 식으로요.
지금은 삭제되어 버린 투견의 경우에도 굳이 삭제하기보다는 공격 방식이나 성능을 손봐서 초반에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중후반에 토르로 변신하도록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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