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염블비가 저그전에 졸 강력했던 건 인정.

 

화염차 찍어서 그걸로 상대 링 움직임 봉쇄하고, 정찰 차단하고, 점막 못 넓히게 하면서.

염차 안 잃고 있다가.

 

본진에서 아모리 올려지는 순간.

모인 불곰+해병 데리고, 아까 뽑았던 화염차 염블비로 변신시켜서 들어가면

저그가 진짜 빡쳤었음.

 

 

솔까 저그전에 염블비는 개 쎄긴 했음. 오버 밸런스.

아니 근데, 플토는?

플토는?

플토는?

그래서 너프했잖아요

프로토스 너프란건 DK뇌리에 존재하지않습니다

오로지 상향뿐

저그전에서 존나 강력해서 너프했는데 프로토스 이야기가 왜나옴

ㄴ 저그 압살하던 게 테란만 압살했었나요?
프로토스는 테란도 이기고 저그도 이기고 킹왕짱이었는데, 왜 플토는 안 건드림?

뭔 베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프로토스 안건드리냐는 이야기임;;
유저들이 생각하기에 대다수가 너무 강하다고 느끼면 밸런스팀도 마찬가지로 생각할거임.
순서와 우선순위의 문제이지 이대로 테란만 너프하고 군심 시작하겠습니다! 하는게 아니잖아.

ㄴ 아니 그러니까.
현재 오버밸런스를 논할 때.
종족 최강자는 플토였고, 지엽적인 부분으로 가장 높은 오버밸런스가 저그전 염블비였음.
그 둘의 문제가 비슷하게 시급하거나, 오히려 플토가 더 시급하다고 여겨지는데.(왜냐하면 염블비는 프로토스 전에도 심심찮게 쓰이는 유닛임. 즉, 염블비는 단순히 저그전 뿐만이 아닌 프로토스전까지 고려해야 하는 유닛)
현 상황이.
프>테>저 인 상황에서. 왜 중간에 끼인 테란을 패치하면서 프로토스는 조금도 안 건드리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거임.
차라리 저그를 버프하면 이해가 가겠음